정책자료 인권경영 매뉴얼 공공기관 시범적용 - 국가인권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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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,113회 18-06-24 18:26본문
공기업 경영철학, 인권중심으로 전환 기대
- 인권위, 22일 ‘2018 인권경영포럼’ 개최… 인권경영 매뉴얼 공개 -
o 국가인권위원회(위원장 이성호)는 오는 22일 오후 2시 힐튼호텔(홍은동 소재) 2층 그랜드볼륨에서 공공혁신위원회(위원장 정일영)와 공동으로 ‘2018 인권경영포럼’을 개최한다.
o 2018 인권경영포럼은 ‘공공기관 인권경영 체제 구축’을 주제로, 공공기관과 기업이 인권친화적 경영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,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다.
o 이 날 행사에서는 338개 공공기관(공기업 포함) 기관장과 정부‧지방자치단체에서 공공기관 평가를 담당하는 부서장이 참석해 ‘공공기관 인권경영 매뉴얼(안)’과 그 시범적용 결과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.
o 먼저 이성호 인권위원장은 개회사에서 “소비자의 인권의식이 증진되고 국제사회에서 인권경영이 강조됨에 따라 인권문제는 더 이상 특정 기업에 대한 일회성 이슈가 아니”라면서, “인권경영은 곧 기업의 경쟁력”이라고 강조한다.
o 이어 정상환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은 기조발제를 통해 국가의 인권보호의무와 기업의 인권존중책임의 가교 역할로서 공공기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. 공공기관이 인권경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인권경영체제 구축, 영향평가 실시, 구제절차 등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 인권경영 매뉴얼(안)도 제시한다.
o 특히 이날 인권경영 매뉴얼 시범적용기관인 국민연금공단, 한국가스공사, 부산항만공사, 전남개발공사가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인권경영체제 구축, 인권영향평가 등 시범적용 결과를 구체적으로 발표해 주목된다.
o 국민연금공단은 기금투자와 관련, 투자자로서의 의무이행을 내용으로 하는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했고, 이를 바탕으로 투자대상 기업의 인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주주로서의 활동 강화 등을 발표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.
o 한국가스공사는 삼척 등 4개 지역 LNG 생산기지를 대상으로 인권리스크를 사전에 파악, 평가해 설비의 안전 및 안정적 운영, 중단 없는 가스공급에 대한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했다.
o 아울러 부산항만공사는 항만이해관계자 인권경영협의체를 구성, 인권이 존중되고 사람이 먼저인 부산항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.
o 전남개발공사는 오룡지구 택지개발 인권영향평가 실시, 인권경영 TFT 운영 등을 통해 모든 경영 활동과 공공건설에 인권경영을 접목시켜 사람중심 기업으로서 지역가치 창출을 도모한다.
o 인권위는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공공기관 운영‧평가에 인권경영 항목이 반영, 각 기관이 인권존중의 책임을 다하면서 경제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제도개선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.
붙임 : 1. 2018 인권경영포럼 프로그램 1부
2. 인권경영 매뉴얼 공공기관 시범적용 1부. 끝.
- 인권위, 22일 ‘2018 인권경영포럼’ 개최… 인권경영 매뉴얼 공개 -
o 국가인권위원회(위원장 이성호)는 오는 22일 오후 2시 힐튼호텔(홍은동 소재) 2층 그랜드볼륨에서 공공혁신위원회(위원장 정일영)와 공동으로 ‘2018 인권경영포럼’을 개최한다.
o 2018 인권경영포럼은 ‘공공기관 인권경영 체제 구축’을 주제로, 공공기관과 기업이 인권친화적 경영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,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장이다.
o 이 날 행사에서는 338개 공공기관(공기업 포함) 기관장과 정부‧지방자치단체에서 공공기관 평가를 담당하는 부서장이 참석해 ‘공공기관 인권경영 매뉴얼(안)’과 그 시범적용 결과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.
o 먼저 이성호 인권위원장은 개회사에서 “소비자의 인권의식이 증진되고 국제사회에서 인권경영이 강조됨에 따라 인권문제는 더 이상 특정 기업에 대한 일회성 이슈가 아니”라면서, “인권경영은 곧 기업의 경쟁력”이라고 강조한다.
o 이어 정상환 국가인권위원회 상임위원은 기조발제를 통해 국가의 인권보호의무와 기업의 인권존중책임의 가교 역할로서 공공기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. 공공기관이 인권경영을 실현할 수 있도록 인권경영체제 구축, 영향평가 실시, 구제절차 등 내용을 담은 공공기관 인권경영 매뉴얼(안)도 제시한다.
o 특히 이날 인권경영 매뉴얼 시범적용기관인 국민연금공단, 한국가스공사, 부산항만공사, 전남개발공사가 지난 2월부터 6월까지 인권경영체제 구축, 인권영향평가 등 시범적용 결과를 구체적으로 발표해 주목된다.
o 국민연금공단은 기금투자와 관련, 투자자로서의 의무이행을 내용으로 하는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했고, 이를 바탕으로 투자대상 기업의 인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주주로서의 활동 강화 등을 발표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.
o 한국가스공사는 삼척 등 4개 지역 LNG 생산기지를 대상으로 인권리스크를 사전에 파악, 평가해 설비의 안전 및 안정적 운영, 중단 없는 가스공급에 대한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했다.
o 아울러 부산항만공사는 항만이해관계자 인권경영협의체를 구성, 인권이 존중되고 사람이 먼저인 부산항 조성을 추진하기로 했다.
o 전남개발공사는 오룡지구 택지개발 인권영향평가 실시, 인권경영 TFT 운영 등을 통해 모든 경영 활동과 공공건설에 인권경영을 접목시켜 사람중심 기업으로서 지역가치 창출을 도모한다.
o 인권위는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을 토대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공공기관 운영‧평가에 인권경영 항목이 반영, 각 기관이 인권존중의 책임을 다하면서 경제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제도개선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.
붙임 : 1. 2018 인권경영포럼 프로그램 1부
2. 인권경영 매뉴얼 공공기관 시범적용 1부. 끝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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